영상에서 설명하지 못했는데,
윈터타이어도 두종류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포장 도로에서 사용하는, 스터드리스 타이어.
이게 영상에서 설명드린 윈터 타이어구요.
또 하나는 스터드 타이어. 스노우 타이어라고도 하는데,
이건 축구화나 야구화처럼,
타이어에 스파이크가 박혀있어요.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사용하는 걸 본적이 있는데,
일반적인 포장도로에서는,
스파이크가 포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WRC에서 스웨덴 랠리 같은거 할 때 보면 다 이 타이어 끼고 달리죠.)
여러분께서 아무리 하중이동을 천재적으로 하셔도
브레이크를 50단계로 나눠 밟아도
사계절 타이어나 섬머 타이어로는,
눈길, 빙판길에서, 답 없습니다.
4륜 구동 할아버지는 커녕,
조상님이 오셔도 안되는건 안됩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 하시구요,
무사히 겨울 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