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4일 월요일

[오오흐#9]분위기는 좋은데, 냄새가 다 망치는 동굴카페. 오키나와 월드 맞은 편.


오키나와는 오늘도 흐림 #9 CAVE CAFE. 안녕하세요.
한국인 1급 정비사가 운영하는 오키나와 렌트카. 빌린다 렌트카의 사장 겸 영업홍보정비사무예약접수를 맡고 있는 빌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오키나와 월드'의 맞은편 '강가라 계곡 ガンガラーの谷'
에 딸려있는 CAVE CAFE 입니다. 말 그대로 동굴 안에 있는 카페인데요, 오키나와 월드가
1km에 달하는 거대한 동굴을
메인으로 한 관광지인 만큼, 여기도 아주 큰 동굴 안에 자리잡은 카페입니다. 분위기는 끝내주죠. 근데 근처에 있는 축사에서 나는 냄새가....... 그리고 커피 외에는
식사거리가 될만한 것도 팔지 않아서,
허기를 달래려는 분들에게도 비추입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오키나와 월드도,
강가라 계곡도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만족해 하시는 좋은 관광지 입니다. 강가라 계곡은
트래킹 투어를 신청해서 갈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하루 전까지 예약 필요) 도보 1시간 20분 코스에 성인 2200엔.
고등학생 이상은 1700엔. 보호자 동반의 중학생 이하는 무료.
라는 특이한 요금제인데요. 저도 아직 못 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무진장 가까운 곳인데...
얘기 듣고 사진으로 보기에는 멋진 곳인 것 같습니다만. 여유가 생기면 조만간 도전해 보겠습니다. 35커피는....
타벅스 커피에 길들여진
제 입맛엔 조금 심심한 맛이긴 했는데요.
드립커피를 저장 해 두었다가
따라주는 곳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맛있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 다음 영상은 무엇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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