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시유채널]시유의 요리교실. 오키나와 전통 음식 고-야 참푸루


시유가 자기 친구들 보여주고 싶다고
부탁을 하길래,
시유 채널을 재생목록으로 만들었습니다.
설마 이 영상에다가 쓸데없는 댓글 달아서
바보 인증하는 상식 없는 분들은 없겠죠?
(누울 자리 보고 까불어라)
아무튼,
오키나와의 전통 음식
고-야 참푸루 입니다.
고-야는 한국어로 여주 라고 부르는 채소구요,
참푸루 는 볶음 요리를 뜻하는
오키나와어(류큐어) 입니다.
원래는 돼지고기를 넣어서 만드는데,
스팸도 많이 넣어서 만들어요.
오키나와에 살게 되면
학교 급식으로, 편의점 도시락으로,
동네 식당 반찬으로
정말 자주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근데 고-야라는게 쓴맛이 굉장히 강한데,
이 쓴맛을 얼마만큼 빼서 만드느냐가 포인트예요.
쓴 채소 잘 못드시는 분들은 먹기 힘들어요.


2019년 7월 20일 토요일

[오오흐#31-2] 빌&린다 패밀리의 오키나와 남부생활(하). 미바루 비치, 구스쿠로드 공원, 오우섬(오우지마), 오오도 해안(오도 비치, 죤만 비치), 카페 쿠루쿠마.


오키나와는 오늘도 흐림 #31-2 
빌사장네가 오키나와 남부에서 노는 방법.(하) 

2~3일이면 편집이 끝날거라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1주일만에 영상이 준비가 되었습니다.ㅎㅎㅎ 

촬영 앱의 버그때문에 
영상 후반부 음질이 안 좋아요. 
다시 찍을 수는 없으니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동네에서 가까운 곳들은 대충 돌았는데, 
영상에 나온 곳들 말고도 
소소하게 이곳 저곳 더 많습니다. 
특히나 남부 지역은 
산 중턱이나 바닷가에 카페들이 많아요. 
아직 한국분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들도 많고요. 

뭐 어디까지나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날씨가 좋다면, 
한번씩 고려해 보세요. 

아, 그리고 요즘 일본의 찐따짓 때문에, 
일본 불매 운동이 활발하죠. 
제가 일본에 나름 오래 살긴 했는데, 
이렇게 일본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선 건 
꽤 이례적인 일이예요. 
(지금까지는 입만 털었지, 실제로 뭘 하진 않음) 
그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알려드리기에는 귀찮으니 생략하고, 
그 중 한가지는 
일본 공산품에 대한 자신감과 
한국에서 뭐 해봐야 별거 있겠어? 하는 자만심이 
살짝 자리잡고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일본 불매 운동이 
진짜 수치적으로 보일만큼 
크고 길게 갔으면 좋겠어요. 
대다수 일본인들은 
이번 사태에 사실 크게 관심은 없지만, 
언론들은 지금 좀 당황하고 있거든요.ㅎㅎㅎ 

그러니, 기왕 오키나와 오시려면, 
일본 회사들 예약하시기 전에, 
우리 블로그에서 차량 일정 확인하시고, 
빌린다 렌트카로 빌리셈.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오오흐#31-1] 빌&린다 패밀리의 오키나와 남부 생활(상). 카페 윳쿠루, 치넨미사키 공원, 니라이카나이다리, 아자마산산비치.



오키나와는 오늘도 흐림 #31-1 
빌사장네가 오키나와 남부에서 노는 방법.(상) 

5월 초부터 준비하던 영상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오랬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실 뭐 대단한 내용도 없는 영상인데 
올해는 맑은 날도 적은 편이고 
영상을 찍으려고 하면 비오고 그러다가 
저의 게으름 병까지 도져서 
영상 하나 만드는데 참 오래 걸렸네요. 

이번 영상은 상, 하 편으로 올라갑니다. 
하편은 이제 편집이 반 정도 끝났어요. 
2~3일 내에는 업로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진짜 짧게 만들어서 올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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