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0일 수요일

[빌린다]오픈카. 오키나와. 렌트카. 마츠다 로드스터 NC (3세대).


드디어 로드스터가 
렌트카로서 준비가 끝나... 
지는 않았구요, 
후방카메라용 모니터 내장 룸미러가 
불량이 나서 
다시 달아야 해요. 

오랜만에 오픈하고 동네 한바퀴 돌았는데, 
기분이 아주 시원하고 좋으면서도 
뜨거워서 힘들었습니다. ㅎㅎ 

마츠다 로드스터 NC는 
현행 ND(4세대)모델의 
한세대 전 모델입니다만, 
정말 미니멀하던 1, 2세대와 달리 
크기를 (사알짝) 키우고, 
엔진도 2리터 급으로 커진 
조금은 특이한 모델입니다. 
4세대는 다시 크기가 예전처럼 작아지고, 
엔진 배기량도 1.5리터로 내리면서 
로드스터가 원래 추구하던 
경량 오픈 스포츠로 돌아갔죠. 

사실 NC가 크다고 해봐야 
여전히 작고 가볍습니다. 
둔한 오토미션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렌트카로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지요. 
수동으로 했다간 
클러치 갈리는 소리에 
잠을 못 이룰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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