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오오흐#29] 3단 침대 만들기. 저 푸른 오키나와에 주먹만한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오키나와는 오늘도 흐림 #29

본격적으로 침대를 만들기 시작하는건 
10:10 부분 부터 입니다. 
하지만 제가 재료 사고 준비하느라 고생했으니 
앞에도 다 봐 주세요. 
ㅎㅎㅎ 
16:13 부터는 고양이. 

지금 저희가 사무실 겸 집으로 쓰고 있는 
조립식 유닛 하우스는 벽이 철판이어서, 
오키나와의 소금 바람에는 많이 약해요. 
올해 내에 외벽 도장도 새로 할 건데, 
조만간 요 두부집(이라고 애들이 부릅니다.)에 대한 
영상도 한번 만들게 될 것 같아요. 

암튼 10평 건물을 쪼개서 
2.5평은 사무실 
7.5평은 주거 공간으로 살고 있어요. 
아이들이 더 크면 
주변에 월세를 구하던가 해야겠지만 
당분간은 여기서 알콩달콩 지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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